[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유통전문기업 hy(옛 한국야쿠르트)가 ‘발휘 발효녹용 더녹용(이하 더녹용)’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00% 유산균을 발효한 녹용과 아연 하루 영양성분기준치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액상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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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 ‘발휘 더녹용’/사진=hy 제공 |
주원료인 ‘HY발효녹용농축액(이하 발효녹용)’은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소재다. 뉴질랜드산 녹용을 ‘HY7602’ 균주로 발효해 핵심 지표인 시알산 함량을 높였다. hy연구팀은 해당 원료의 노인성 근감소 개선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관련 논문을 최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녹용 이외에도 발효홍삼과 전통 원료를 함유했다. 국내산 6년근 홍삼을 비피더스균으로 발효해 만든 ‘HY발효홍삼농축액’에 숙지황, 당귀 등 19가지 부원료를 더했다.
신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하는 정기구독 제품이다. 상온유통이 가능해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하다. 주문은 온라인 몰 ‘프레딧’ 또는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영택 hy 건강식품CM팀장은 “‘발휘 발효녹용 더녹용’은 hy의 50년 발효 기술로 만든 액상타입 녹용 제품이다”라며 “무더위 속 지친 수험생·직장인들이 더녹용으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hy는 지난해 8월 발효녹용을 처음으로 제품에 적용한 브랜드 ‘발효녹용 녹용천고’를 선보였다. 올해 초에는 ‘녹용보감 젤리스틱’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시장에 선보인 지 1년 만에 녹용 브랜드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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