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위 프랜차이즈 매장∙경로당 등에 공익광고 송출 통해 사회적 기여
[미디어펜=이동은 기자]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를 활용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온애드’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의 공익광고 캠페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 SKB 본사/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코바코와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회공헌 및 광고홍보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를 활용한 ESG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매월 배우들이 팬들과 만나는 ‘필모톡’ 행사를 진행 중인데, 배우들이 출연한 콘텐츠를 B tv 내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해 농아인이 해당 배우의 작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치봄’ 콘텐츠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들이 미디어에 손쉽게 접근하도록 했다. 또 가치봄 콘텐츠의 매출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코바코의 공익광고 캠페인을 디지털사이니지 ‘온애드’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미디어 기업만의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온애드는 B tv 채널 800번에서 ‘IPTV + 사이니지 + 동영상’을 제공하는 미디어서비스이다. 광고와 홍보 효과가 입증돼 프랜차이즈 매장, 금융 회사, 대학교를 비롯해 최근에는 경로당까지 설치가 확산되고 있다.

앞으로 SK브로드밴드는 건물 옥상 등에 있는 디지털옥외광고의 온애드 서비스에서도 코바코의 공익광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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