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해 사용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부영그룹이 지원하는 화성향남 1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저소득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 화성향남 1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원내 아동 및 학부모들과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사진=부영그룹


화성향남 1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원내 아동 및 학부모들과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인숙 원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힘이 되고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키워 가는 날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그룹 지원 아래 운영된다. 부영그룹은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 

또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원장을 선정한다. 다자녀 입학금 지원,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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