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한 ‘ChatGPT가 바꾸는 인류의 미래’ 과정을 25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신여대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19~34세의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과정은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인 ‘SW021(소프트웨어제로투원)’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총 10시간에 거쳐 진행된다.

   
▲ 성신여자대학교 돈암수정캠퍼스 전경. /사진=성신여대 제공

2023년 베스트셀러 ‘GPT 제너레이션’를 쓴 이시한 작가는 현재 성신여대 겸임교원으로 재직 중으로 이번 교육에 직접 강연자로 참여, ChatGPT로 인해 바뀌는 미래 세상을 제시하고, 어떤 준비를 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용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알려준다. 

참여 교육생은 빠르게 진화하는 ChatGPT를 적용하고 응용하며, 대응하는 방법까지 ChatGPT에 대한 모든 것을 명쾌하게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해당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취업 상담과 취업 지원 등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성신여대 진로취업처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받는다.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규중 센터장은 “요즘 가장 핫한 주제인 ChatGPT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시점에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올바른 준비와 대처를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SW021은 디지털 전환 및 4차 산업혁명 중심의 경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SW 기술 학습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입문과정, 기초 과정, 취업 과정으로 구성돼 있는 SW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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