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압수수색 진행…철근 누락 수사 의뢰 관련
[미디어펜=김준희 기자]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전경./사진=LH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LH 발주 아파트 철근 누락 수사 의뢰와 관련해 오전 10시부터 경남 진주에 위치한 LH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종료 시점은 미정이다.

앞서 경찰은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드러난 LH 아파트 다지 관련 업체에 대해 수사 의뢰를 받고 관할 시도 경찰청에 배분했다.

경기 북부지역 수사 대상 철근누락 아파트는 △양주 회천 A15 블록 △파주 운정 A23 블록 △고양 장항 A4 블록 △남양주 별내 A25 블록 △파주 운정 A34 블록 △파주 운정 A37 블록 등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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