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지역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지난 27일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서 진행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에 참여한 KB증권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가 미양면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는 도심과 농어촌 지역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KB증권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 상반기 충북 옥천군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한데 이어 하반기는 의료복지 및 인구 현황 등을 고려하여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위해 열린의사회와 함께 진행했다.

KB증권 임직원 스태프와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 등 관계자 40명은 지난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KB증권은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사회가 직면한 고령화 와 지역간 격차 해소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이 추구하는 ESG경영의 핵심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많은 구성원이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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