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건설은 광주 북구 일대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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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투시도./사진=현대건설 |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가구로 이 중 20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74㎡B 10가구 △84㎡A 4가구 △84㎡B 4가구 △84㎡C 1가구 △84㎡D 2가구 △104㎡A 175가구 △135㎡ 펜트하우스 10가구 등이다.
단지는 반경 500m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개통이 예정됐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지날 예정인 2단계 구간의 경우 오는 10월 착공해 2029년 완공될 예정이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반경 300m 내에 용두2초등학교(가칭, 2025년 3월 개교 예정)가 위치해 있다. 빛고을대로 육교(가칭) 건립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용두초, 용두중, 신용중, 빛고을고 등이 인근에 있다.
자연환경으로는 단지 서측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있다. 신용빛고을근린공원, 거징이쉼터, 군왕봉구장, 광주시민의숲 등이 가깝다. 영산강 건너편으로 야구장, 테니스장 등이 있는 광주어린이교통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룩(일부)이 적용됐다. 74㎡와 84㎡ 전 주택형의 경우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과 거실로 구성된다.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 공간이 제공된다.
단지 내 조경 공간으로는 출입구에 수경시설이 적용됐으며 중앙광장을 따라 각종 식재로 꾸민 테마 가든이 조성됐다. 또 6개 티하우스와 5개 특화 놀이터, 복합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있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며 “단지 건폐율 12.94%로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산책로와 높이, 휴식 공간 등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정당 계약은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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