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브랜드 한 자리에서 체험, ‘신상 특가’로 ‘인큐베이팅’ 지원도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올리브영이 발굴한 신진 브랜드와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올영세일’이 열렸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다음달 6일까지 일주일간 가을 시즌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올리브영이 8월 31일 부터 9월 6일까지 개최하는 ‘올영세일’ 포스터/사진=CJ올리브영 제공


올영세일은 1년 단 네 번 열리는 올리브영 대표 할인 행사다. 최대 규모의 정기 세일인 만큼, 올리브영이 발굴한 다양한 중소기업 브랜드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협력사 역시 올리브영을 통해 선보인 브랜드를 홍보하고 신상품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적극 살핀다. 

이번 올영세일은 ‘신상 특가’를 통해 올해 올리브영에 새롭게 입점한 브랜드와 신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의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셈이다. △어뮤즈 립 스머져△이너시아 더 프리즘 유기농 생리대△더랩바이블랑두 엑스퍼트루 잡티케어 세럼△리브러쉬 프레쉬 브레스 구강 스프레이 등을 할인 판매한다.

선착순 특가도 있다. 세일 첫날인 이날 전국 매장 혹은 온라인몰 및 모바일 앱(App)에서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클렌징 워터(400㎖)’를 99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토리든은  2019년 올리브영에 입점해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올영세일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 모바일 앱에서 동시 진행된다.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을 통해 온라인 주문 상품을 빠르게 수령하거나, 배송 희망 시간을 지정해 배송 받을 수 있다.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매장을 방문해 직접 수령도 가능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올영세일은 올리브영의 상품 큐레이션 역량과 옴니채널 경쟁력을 집약한 대표 행사”라며 “가을 트렌드를 총망라한 이번 올영세일에서 올리브영이 발굴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자유롭게 체험하고 만나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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