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하반기 신입직원 76명의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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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보증기금은 하반기 신입직원 76명의 공개 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
모집 분야별 채용 인원은 △금융사무 56명 △기술금융 5명 △공인회계사 2명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며, △고교 특별전형 11명 △보훈 특별전형 2명도 별도 선발한다.
특히 금융사무와 고교 특별전형 분야 채용인원 67명 중 18명은 영남권 7명, 충청·강원권 6명, 제주·호남권 5명의 '지역전문인재'로 채용되며, 이 중 권역별 각 2명은 고교 특별전형으로 선발된다. 지역전문인재는 해당권역에 배치되며, 최소 5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
아울러 신보는 본점 소재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해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14일 14시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보 관계자는 "지원자들이 하반기 채용 요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설명자료를 별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며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기업지원의 종합솔루션 제공기관으로 도약하는 신보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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