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의 두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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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의 두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기업은행 제공 |
이번 전시는 기은과 경기도미술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해 신작 제작비 지원,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한다.
기은은 지난 7월 오가영 작가 개인전 전시에 이어 두 번째 전시를 마련했는데, 전현선 작가의 개인전 'This is Why I Always Whisper'을 오는 22일까지 본점 로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 작가는 그동안 기하학적인 형상과 인터넷에서 차용한 이미지를 수채 물감으로 캔버스 위에 얇게 쌓아올려 구상과 추상, 회화와 설치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성태 기은 행장은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을 통해 작품 세계가 뛰어난 신진작가를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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