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한화 건설부문은 자사가 시공하고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분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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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레나 인천학익 투시도./사진=한화 건설부문 |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 들어서는 포레나 인천학익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단지는 문학 나들목(IC)과 도화 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도 용이하다. 또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 이내에 있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가깝다.
아울러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는 미추홀공원이 인접해 있다.
단지는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계약이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도입하고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췄다. 입주할 때까지 계약금 5% 납부 시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하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도입해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계약을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며 “분양정책 등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 대비 유리하게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변경된 계약조건으로 소급 적용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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