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성동규 기자]호반건설은 경기 오산 일대에 들어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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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조감도./사진=호반건설 제공 |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28가구, 59㎡B 263가구, 59㎡P 398가구, 84㎡ 272가구, 84㎡P 69가구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오산세교 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가장동·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000㎡, 수용인구 1만 80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택지지구(또는 공공택지) 내 분양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오산세교 2지구 북측으로는 동탄신도시, 동측으로는 용인시, 남측으로는 평택시의 중간에 위치해 삼성반도체 평택 캠퍼스, 용인에 조성 예정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직주근접 입지가 강점이다. 이 밖에도 가장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급행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오산IC), 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 서부우회도로(일부 개통), 삼미터널·필봉터널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한, 오산~동탄~기흥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동탄 트램 등도 추진 중이라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초등학교·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인근에 공공청사 및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마트, 롯데마트, 오산법원, 시청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물향기수목원, 오산맑음터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생활권역의 한 축으로서 확장하고 있는 오산세교 2지구 내 새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오산에서 앞서 공급된 단지들로 호반써밋 상품에 대해 좋은 입소문이 난 만큼 명품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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