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버블(Bubble)'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3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앨범 '틴프레시(TEENFRESH)'의 타이틀곡 '버블'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스테이씨가 '버블'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사진=SBS 캡처


이날 방송에서 스테이씨는 상큼한 비주얼만큼 기분 좋아지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펼쳤다. 청량미가 한껏 느껴지는 스타일링과 전원 센터 비주얼이 톡 쏘는 탄산 틴프레시를 선사하며 시선을 모았다.

유쾌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훅킹한 퍼포먼스와 포인트 안무가 여섯 멤버의 다채로운 표정 연출과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욱 높였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테이씨만의 통통 튀는 매력이 마지막까지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버블'은 사라질 거품과도 같은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세상이 원하는 동그라미가 아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동그라미로 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발매 이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꾸준한 순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3000만 뷰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스테이씨 첫 번째 월드투어 틴프레시 인 서울(STAYC 1ST WORLD TOUR TEENFRESH in SEOUL)’을 개최하며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총 11개 도시에서 내년까지 이어지는 스테이씨의 월드투어는 미국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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