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지난 1일 경기도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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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이 지난 1일 경기도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기업은행 제공 |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고 있는 안산 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및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안산시는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으로, 기은은 안산외국인금융센터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같은 날 공연에는 미얀마 카렌족 출신 15세 소녀가수 '완이화' 외 가수 소냐 등이 출연해 1000여명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장애인 음악가 자립 지원 프로젝트인 'IBK 투게더(TOGETHER)'와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IBK 드림윙즈'를 통해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IBK만의 문화예술 영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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