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한국동서발전은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2023 기후행동 캠페이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3 기후행동 캠페이너 공모전은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울산지역 초·중·고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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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은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2023 기후행동 캠페이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동서발전 제공 |
공모전에 개인분야는 △숏폼영상 △인포그래픽 △픽토그램, 학급·동아리분야는 △플래시몹 △노래 △UCC로 기후위기·자원순환·생태·환경 등과 관련한 캠페인 실천내용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울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https://www.use.go.kr)에서 응모서류를 확인하고 공모전 신청서, 작품 설명서, 작품 파일을 10월 9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 개인분야 우수작품 20명, 학급·동아리분야 우수작품 10학급을 선정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동서발전이 주관하는 탄소중립·기후환경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관심이 많은 울산 초·중·고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친환경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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