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사장이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되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전 사장은 “의미 있는 챌린지에 함께 해 뜻 깊었으며,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노력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소재 개발을 비롯해 ESG경영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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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전해상 사장./사진=도레이첨단소재 제공 |
도레이첨단소재는 친환경 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필수 요소임을 인식하고, 올해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PPS 수지 및 탄소섬유 증설을 통한 경량화,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진출을 통한 전동화, 수처리장 운영관리 사업 진출을 통한 수자원 보호에 기여하는 등 친환경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미래 가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뿐만 아니라, 고객사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까지 회수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공급하는 등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및 고객사의 ESG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PPS 수지에 대해 지속가능 친환경 제품의 국제 인증 제도인 ISCC PLUS 획득해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전해상 사장은 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스템코 엄영하 사장을 추천했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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