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EVSIS(이브이시스)가 대기 환경 개선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 7일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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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EVSIS(이브이시스)가 대기 환경 개선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 7일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장성래 EVSIS 팀장, 오영식 EVSIS 대표이사, 한화진 환경부 장관, 유주석 EVSIS 부문장 /사진=롯데정보통신 제공 |
롯데정보통신 자회사인 EVSIS는 완속부터 중급속, 급속, 초급속까지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설계, 제조 및 충전플랫폼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기차 충전 산업의 전체 벨류체인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EVSIS는 전국 충전 인프라 확산 및 전기차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여 친환경 전기차 확산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기업으로서 이번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오영식 EVSIS 대표이사는 “이번 표창은 현재까지의 업적보다 앞으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에서 주신 상으로 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국내 최초 충전기 전문제조사로서의 자부심과 푸른 하늘의 날 유공 포상자로서의 긍지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글로벌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산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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