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자신의 편저서인 '6·25전쟁 1129일' 요약본과 영문번역판을 가나안농군학교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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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과 김평일 가나안농군학교장이 도서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
2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중근 회장과 김평일 가나안농군학교장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에 부영빌딩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1129일' 요약본 3만2000권, 영문판 5000권 등 총 3만7000권을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가나안농군학교는 '6·25전쟁 1129일'을 국내 농촌지도자 교육생 및 해외 교육생들에게 배부해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과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