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FW 플라이 피싱 클럽 컬렉션, 한정 커피 메뉴 등 다양한 경험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헨리코튼’이 23 FW 시즌을 맞아 '23 FW 플라이 피싱 클럽(Flying Fishing Club) 컬렉션'을 출시하고 리사르 커피 청담점에서 이를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콜렉터의 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코오롱FnC 헨리코튼


지난해 10월 성수동에서 유럽피안 피싱하우스를 그대로 구현한 첫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친 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공간을 선보이기 위한 두번째 팝업스토어를 연다.

플라이 피싱 클럽(Fly Fishing Club, FFC)’은 플라잉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모티브로 한 헨리코튼의 컬렉션이다. 이번 23 FW 플라이 피싱 클럽 컬렉션은 디자이너 안태옥의 브랜드 ‘스펙테이터’ 협업 제품을 포함해 아우터 17종, 팬츠 9종, 그리고 니트를 포함한 상의 9종이 출시됐다. 

지난해 선보였던 ‘헨리코튼 X 스펙테이터 투웨이 점퍼(Two-way Jumper)’는 팝업 오픈 즉시 전 물량이 판매되는 품절 사태를 보였다.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에는 왁스코튼 자켓과 생활 방수가 가능한 나일론 소재의 구스 다운 라이너를 결합한 투인원(2-in-1) 디자인과 클래식 피싱 웨어의 반달형 패널을 접목한 포켓을 추가해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피셔맨 스포츠코트 에프 타입(Fisherman's Sportcoat F-Type)’은 사냥이나 사격 등 스포츠 활동 시 착용하는 옷을 변형시켜 제작한 캐주얼 재킷으로 헨리코튼만의 고전적이고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테마는 낚시에 진심인 ‘콜렉터’의 공간이다. 낚시에 진심인 수집가가 자신의 취향을 가득 담아 꾸며 놓은 방처럼 낚싯바늘이나 목재로 만든 물고기 모형 등 낚시를 연상하는 다양한 소품들이 팝업스토어에 진열돼 플라이 피싱의 무드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헨리코튼의 고풍스러운 감성과 잘 어우러지는 리사르 커피의 유럽풍 인테리어와 스펙테이터와 협업한 헨리코튼 23 FW 플라이 피싱 클럽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이번 팝업 기간에 한정으로 출시되는 협업 커피 메뉴인 ‘카페 헨리코튼스(Caffè Henrycottons)’도 눈여겨볼 만한 특별한 포인트다. 

헨리코튼의 플라이 피싱 클럽 팝업스토어 ‘콜렉터의 룸’은 오는 9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헨리코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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