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4일 예금보험제도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위해 최승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를 객원 연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 (왼쪽부터)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여은정 중앙대학교 교수, 최승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임일섭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연구소장이 예금보험공사 객원연구위원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금보험공사


여 교수는 '인공지능과 금융' 등을 저술한 자본시장·핀테크 전문가로 암호화폐가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게 된다. 

최 교수는 '소비자 중심적 금융소비자보호 제도 구축 방안' 등을 집필한 경제·금융 분야의 행정법 전문가로 예보 역할과 관련한 법적 쟁점을 살필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객원 연구위원제도 운영을 통해 학계 연구를 지원하고 전문가들과의 학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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