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0일부터 거래되는 3·5·10년 국채선물(2024년 3월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 한국거래소는 오는 20일부터 거래되는 3·5·10년 국채선물(2024년 3월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옥 전경.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3년 국채선물 2024년 3월물(KTB3F2403)의 기준 채권은 △국고03125-2606(23-4) △국고04250-2512(22-13) △국고03500-2809(23-6) 등 3개 종목이다.

5년 국채선물 2024년 3월물(KTB5F2403)의 기준 채권은 △국고03500-2809(23-6) △국고03250-2803(23-1) 등 2개 종목이, 10년국채선물 2024년 3월물(KTB10F2403)의 기준 채권은 △국고03250-3306(23-5) △국고04250-3212(22-14) 등 2개 종목이 지정됐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실제 이런 국고채는 존재하지 않아 거래소가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6개월 단위 이자 지급 방식의 국고채 중 일부를 조합하는데, 이때 지정되는 국고채가 최종결제기준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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