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성동규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일대에 공급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사진=HDC현대산업개발


광명 뉴타운 중심부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총 11개 동 195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39㎡ 타입부터 113㎡ 타입까지 총 10개의 타입으로 폭넓게 구성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 데다 넓은 조경면적과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 했다. 최대 약 99m의 동 간 거리를 확보해 일조권 확보와 사생활 보호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의 광명사거리역을 비롯해 철산역,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과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중심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광명초와 병설유치원이 걸어서 1분 거리이며 개봉초, 광명중, 광명고 등 주요 학군과 철산 학원가도 10분 거리 내에 있다. 단지 근처의 광명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영화관, 마트 등 상권이 형성됐고 안양천과 목감천, 대웅산, 도덕산 등 청정자연도 누릴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현재 열기가 높은 부동산 시장 중 하나인 광명지역에서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뛰어난 입지로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면서 "안전‧품질을 최우선으로 시공해 광명 뉴타운의 중심을 잡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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