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우리카드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창신동 취약계층 10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행복꾸러미' 100개 전달 행사에서 이재일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왼쪽)과 마호식 창신2동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우리카드 제공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행사는 전날 서울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마호식 창신2동장, 이재일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광화문One팀 소속 임직원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화문One팀은 2021년 5월 광화문 인근 기업, 지자체, 비영리 단체 등 21개의 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ESG협의체다.

‘행복 꾸러미’는 참깨, 쌀약과, 조청 유과, 현미, 광천김, 즉석밥, 잔치국수 소면 등 명절 관련 총 10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우리카드 임직원 및 광화문One팀이 직접 창신2동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해 배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해 4월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창신2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꾸러미를 전달 드릴 수 있어 뜻 깊다”면서 “이번 행사는 우리카드 임직원과 광화문One팀이 함께 배달 봉사까지 할 수 있어 더욱 진정성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 및 확산을 위해 2018년 11월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중이다. 올해 4월에는 ‘사랑 나눔 꾸러미’ 100박스를 전달했으며, 지난해 4월 생필품 꾸러미 200박스, 9월 식료품 꾸러미 100박스, 11월 김장김치 100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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