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흥국생명은 자매결연을 맺은 17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교육은 20일 전남 광양시에 있는 광양골약중학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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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전남 광양시 광양골약중학교 학생들이 금융기초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흥국생명 |
이번 교육은 연령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는 금융기초와 금융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고등학생에게는 재무설계와 보험 등 사회 진출에 앞서 필요한 금융지식을 교육한다.
또 중·고교생 대상으로 신종 금융사기 사례 및 피해 시 대처 요령을 설명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진행된다.
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의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불법금융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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