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대우건설 한 곳만 입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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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조감도./사진=서울시 |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날 마감된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입찰에서 유일하게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대우건설 단독 응찰에 따라 이번 입찰은 유찰됐다. 공작아파트 정비사업 운영위원회 측은 22일 재입찰 공고를 내고 다시 시공사 선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작아파트는 기존 373가구를 허물고 지하 5층~지상 49층, 3개 동, 아파트 570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지난달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금호건설 △효성중공업 △화성산업 등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한 바 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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