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E조 첫 경기에 나선다.

MBC는 오늘(22일) 저녁 8시부터 김성주, 전가을, 서형욱의 중계로 대한민국과 미얀마의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그리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3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표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전의를 다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미얀마, 필리핀, 홍콩과 함께 E조에 포함, 첫 경기 상대인 미얀마와 오늘(22일) 1차전을 치른 뒤 25일 필리핀, 28일 홍콩과 차례로 맞붙는다.

금메달을 향한 첫 발걸음인 만큼 미얀마와의 1차전 경기로 성공적인 첫 단추를 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MBC는 김성주 캐스터와 전가을, 서형욱 해설위원의 중계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열기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여자 축구의 황금 세대를 대표하는 에이스 전가을 선수가 해설위원을 맡은 만큼 선수로서의 경험과 공감이 녹여진 중계를 선보인다.


   
▲ 사진=MBC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