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추분(秋分)인 2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8.1도, 인천 19.7도, 대전 16.4도, 광주 17.5도, 대구 17.1도, 부산 21.0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오전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ｍ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보됐다.

오후부터 밤사이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 지역에서는 5㎜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인 24일에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최저 기온은 12~21도, 최고 기온은 22~28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