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원, 부산, 전남지역 수협 회원조합 산하 저소득 어업인 300가구에 나눔물품을 지원하는 '사랑해(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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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수협은행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원, 부산, 전남지역 수협 회원조합을 찾아 저소득 어업인 300가구에 나눔물품을 전달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 25일 양양군수협을 찾은 강신숙 행장(앞줄 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수협은행 제공 |
이번 행사에서 수협은행은 최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위한 지원성금을 마련해 생필품을 직접 구입했다.
이어 지난 25일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강원도 양양군수협을 방문해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조합원들과 명절인사를 나눴다.
강 행장은 "올 여름 유난했던 폭염과 폭우, 태풍 등으로 출어와 양식어업에 어려움을 겪은 조합원 여러분께서 모쪼록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수협의 비전과 노동진 회장의 경영철학인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실현하고, 행복한 어촌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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