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필지·주택모델 골라 주문 가능…분양가 2억 원부터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스틸하우스 전문업체 골드홈공업은 전원주택단지 여주 돈키호테마을을 홈쇼핑으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여주 돈키호테마을 견본주택 전경./사진=골드홈공업


돈키호테마을은 총 면적 1만9054㎡로 단독주택부지와 근린생활시설부지를 포함해 총 47개 필지로 구성돼 있다. 총 분양가는 땅과 주택시공 정원공사, 부대공사까지 포함해 2억 원부터 분양한다.

해당 홈쇼핑에서는 토지와 주택시공비, 정원공사 및 부대공사비까지 포함한 전체 가격을 공개한다. 전원주택을 지으려면 토지 구매를 비롯해 주택설계, 인허가, 시공업체 선정 및 시공 등 단계를 거쳐야 한다. 홈쇼핑을 통하면 이러한 과정을 생략하고 원하는 필지와 주택모델을 고르는 형태로 주문이 가능하다.

여주 돈키호테마을은 일반적으로 전원주택단지 분양 시 주택 시공과 마을 조성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 입주민이 불편함을 겪는 것과 달리 골드홈에서 직접 토지개발, 분양, 주택시공, AS 등을 제공해 생활에 필요한 주요 시설을 우선 분양하고 있다.

김진용 골드홈 대표는 “무주택자와 꿈을 가진 창업자들을 위해 2억 원대에 수도권에 내 집 마련과 사옥 구매를 할 수 있도록 가성비 좋고 품질 좋은 전원주택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돈키호테마을은 포스코 스틸하우스로 시공될 예정이다.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여주 돈키호테마을 단지 내에서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 오픈하우스 참가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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