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연간 5조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하는 울산시 1금고로 재선정 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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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은 연간 5조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하는 울산시 1금고로 재선정 됐다고 26일 밝혔다./사진=경남은행 제공 |
울산시는 지난 25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1금고 운영은행을 경남은행으로 선정했다.
1금고는 울산시의 일반회계, 기타 특별회계, 기금 등 약 5조원 규모의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
경남은행은 이번 울산시 1금고 수성을 계기로 지역민들의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다시 한번 BNK경남은행에 신뢰를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진정성 있게 수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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