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강해림이 앤드마크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27일 "맑고 신선한 마스크와 다양한 매력을 지닌 강해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무한한 잠재력과 열정을 지닌 강해림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해 예능 '연애의 참견', 드라마 '라이브온' 등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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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앤드마크 |
특히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에서 6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돼, 타인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받았다.
앤드마크는 김소진, 김아현, 김종훈,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예원, 유유진, 이주빈, 이지민,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전종서, 주세빈, 진서연, 차유진, 최준영, 하도권, 한재이, 효민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서울대작전', '소울메이트', '우씨 왕후' 등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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