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철부대3' MC군단이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된 총기 시스템을 눈앞에서 직관하고는 경탄을 연발한다.
3일 방송되는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3회에서는 첫 번째 탈락 부대가 발생하는 '본 미션'으로 '해상 폭탄 제거 작전'이 공개돼, 대원들과 스튜디오 MC군단을 긴장과 흥분의 도가니로 빠뜨린다.
이날 최영재 마스터는 6개 부대, 24인의 대원들이 폭염 속 해변에 모인 가운데, '해상 폭탄 제거 작전' 대결 방식을 설명한다. 그러던 중, "침투조는 마일즈 장비를 사용해 대항군을 제압한다"는 미션 내용이 공개되는데, 생소한 군사 장비 용어의 등장에 MC 츄는 "마일즈 장비요?"라며 궁금해한다. 이와 관련해, 김성주는 "이번 본 미션부터 새로운 총기 시스템이 도입된다. 바로 마일즈 장비인데, 최영재 마스터가 이 자리에 직접 가지고 나왔다"고 밝혀 모두를 흥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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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NA·채널A '강철부대3' |
잠시 후, 최영재 마스터는 실제 군사 훈련용 장비인 마일즈 장비에 대해 설명한 뒤, 직접 사격 시범을 보인다. 반면 표적이 된 윤두준은 애써 침착해하지만 이내 "기분이 이상하다"면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최영재 마스터의 총이 발사돼 몸에 맞자, 실제 총소리와 같은 타격음에 화들짝 놀란다. 이어 자신의 몸에 부착한 레이저 감지기에서 '사망' 표식을 확인하고는 곧장 쓰러져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실제 전투 훈련에서 사용되는 마일즈 장비까지 도입해, 더욱 리얼하고 짜릿한 본 미션으로 '밀덕'들을 흥분시킬 '강철부대3' 3회는 오늘(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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