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열두번째 파트너적금, '26주적금 위드(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카뱅의 26주적금에 제주항공의 여행 혜택과 롯데면세점의 쇼핑 혜택을 담고 있다. 2개 파트너사와의 동시 제휴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입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26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제주항공의 멤버십 포인트와 항공운임 할인 쿠폰, 롯데면세점의 온·오프라인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카뱅은 26주차까지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해 만기를 달성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제주항공 국내선 편도 항공권을 제공한다.

카뱅 관계자는 "고객이 저축을 하는 동시에 여행과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제휴 상품과 파트너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