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성동규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6일 강원 강릉시 견소동 일대에 공급할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투시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15개동 전용면적 75~142㎡ 총 794가구 규모다. 전용 별로는 75㎡ 133가구, 84㎡A 88가구, 84㎡B 320가구, 84㎡C 89가구, 84㎡ 69가구, 116㎡ 83가구, 100㎡P 6가구, 142㎡P 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동해안 대표 해변인 송정해변과 안목해변 사이에 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오션뷰와 더불어 해변 생활도 즐길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설계 역시 동해 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면 이상 개방형 또는 3베이~5베이의 평면이 적용됐다. 

특히 전용 75㎡ 타입과 전용 84㎡D 타입은 4베이 구조를 적용하며 넓은 주방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을 설계해 쾌적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테라스와 더불어 오션뷰를 극대화한 펜트하우스 12가구도 공급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커뮤니티시설도 입지적 장점을 살렸다. 게스트하우스와 파크라운지 등을 마련한다. 특히 파크라운지는 등 동해의 파노라마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강릉 해변의 풍경을 담아낸 테마형 놀이터와 대형 팽나무 숲과 함께 단지를 중심으로 순환하는 산책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청약 접수는 이달 16일~18일로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정당계약은 11월 6일~8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동해를 품은 품격있는 해양 주거단지”라며 “입지 장점을 살려 거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강릉의 오션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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