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에서 아우디 차량 시승 체험 프로그램 '그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오는 13일부터 약 1년간 진행되며 파크로쉬 숙박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파크로쉬가 위치한 강원도 정선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은 아우디 순수 전기 SUV만의 안전하면서도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느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평일과 주말, 하루 2회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예약 및 문의는 현장 프론트 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시승이 끝난 후에는 파크로쉬 야외 주차장에 위치한 충전소에서 사용한 양만큼의 전기를 충전하고 차량을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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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Q4 40 e-트론./사진=아우디 제공 |
이번 시승 행사의 차종은 2023년식 아우디 Q4 40 e-트론 프리미엄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이전 연식 대비 복합 기준 주행거리가 43km가 늘어나 총 411km 주행 가능한 모델로 합산 최고 출력 203마력과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한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외관과 달리 중형 SUV에 달하는 휠베이스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여유로운 2열 공간을 통해 가족 단위 고객도 큰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하다. 특히 e-트론 모드가 추가된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증강 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복잡한 도로환경에서 주행 상황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정보를 얻음으로써 안전성과 편의를 경험할 수 있다.
코오롱아우토 관계자는 "눈앞에 펼쳐지는 강원도 정선의 절경과 함께 하는 아우디 Q4 e-트론 시승 체험은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아우디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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