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넥슨은 온라인 RPG ‘아스가르드’의 신규 직업 ‘야차’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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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아스가르드’에서 15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직업 ‘야차’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넥슨 제공 |
‘야차’는 15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직업으로, 오는 26일 업데이트된다. 불교신화에 등장하는 팔부신 중 하나로, 붉은 기운이 깃든 쇠사슬을 주무기로 휘두르는 냉정한 성격의 무사 캐릭터다. 빠른 기동성과 높은 회피율의 전용 스킬을 이용해 다수의 적에게 단번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적을 약화시키는 다양한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직업 ‘야차’를 기념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전원에게 전투 능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불속성전투형 수호동물' 전용 육성 패키지를 선물한다. 사전 등록은 넥슨플레이 앱에서도 가능하며, 선착순 2만 명에게는 넥슨플레이 앱 포인트 상점에서 사용하거나 넥슨캐시로 교환 가능한 플레이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메데니아 대륙과 연결된 포탈을 지키기 위해 ‘화론마을’에 파견된 ‘야차’의 등장 배경을 담은 신규 스토리 퀘스트 ‘술사의 탑’을 오픈하고, ‘야차’ 사전 생성 이벤트를 실시한다. ‘술사의 탑’ 퀘스트를 완료해 ‘야차’ 캐릭터를 생성하면 스페셜 칭호 ‘술사 단을 해방한 자’와 ‘[남/여] 치장성 마귀 가면’을 획득할 수 있다. 또, 26일 점검 전까지 퀘스트를 완료할 시 '축복보조형 수호동물' 전용 육성 패키지를 얻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선물하는 ‘20주년 스페셜 넥슨캐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한편, 넥슨은 신규 직업 ‘야차’ 출시와 함께 신규 마을과 던전 등을 선보이고, ‘아스가르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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