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케이뱅크가 '오늘의 쿠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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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가 '오늘의 쿠폰'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케이뱅크 제공 |
오늘의 쿠폰은 일상 속 자주 쓰는 분야의 캐시백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매주 발급되는 다양한 쿠폰 중 고객이 원하는 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지난 7월 출시된 이후 3개월동안 고객에게 총 6만 4000장의 쿠폰이 제공됐다. 쿠폰 발급 날짜에 알림을 받는 고객도 20만명에 달한다.
케뱅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착순 쿠폰의 발급횟수와 사용처를 확장하기로 했다. 발급횟수는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쿠폰 사용처를 기존 배달앱·편의점 등 5개 브랜드에서 주유소와 카페 등을 포함한 19개 브랜드로 넓혔다. 브랜드별로 최대 3000원까지 캐시백을 누릴 수 있다.
'가져오기 쿠폰'도 추가됐다. 다른 금융사에서 케뱅의 생활통장으로 매달 5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통해 생활비를 가져오면 가져오기 쿠폰 3장을 매달 제공한다. 가져오기 쿠폰은 총 5000원 상당으로 △스타벅스(1000원) △배달의민족(2000원) △올리브영(2000원)에서 매월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쿠폰은 해당 브랜드에서 케이뱅크 체크카드(△MY 체크카드 △플러스 체크카드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케뱅 관계자는 "지난 7월 '오늘의 쿠폰' 서비스 출시 이후 고객 사용 현황과 반응을 토대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오늘의 쿠폰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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