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맥도날드는 ‘밀리언셀러’ 인기 메뉴인 ‘소시지 스낵랩’과 ‘타로 파이’를 포함한 새로운 해피 스낵 라인업을 12일 공개했다.
 
해피 스낵은 맥도날드 인기 스낵 메뉴를 하루 종일 할인가로 판매하는 제도다. 매 시즌 구성이 달라진다. 

   
▲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이번에 공개된 해피 스낵은 ‘소시지 스낵랩’, ‘타로 파이’ ‘골든 모짜렐라 치즈스틱(2조각)’, ‘맥스파이시 치킨 텐더(2조각)’, ‘코카콜라(M)’, ‘아이스 아메리카노(M)’, ‘카페라떼(M)’ 등 7개 메뉴다. 
 
‘소시지 스낵랩’은 작년 첫 출시 후 한 달 만에 약 100만 개가 팔린 인기 메뉴로 올해 다시 돌아왔다. ‘타로 파이’는 보랏빛 타로 크림과 타로 알갱이의 고소함이 특징인 디저트 메뉴다. 3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타로 파이’는 2020년 출시 직후 5주 만에 100만 개가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던 메뉴다.
 
맥도날드는 새로운 해피 스낵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스테디셀러인 빅맥에 베이컨을 더한 ‘빅맥 베이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 해피 스낵은 가성비가 좋을 뿐 아니라 시즌마다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소비자 반응이 매우 좋다”며 “쌀쌀해진 날씨와 어울리는 메뉴들로 구성한 해피 스낵과 맛을 개선한 ‘빅맥 베이컨’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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