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에프지코리아가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파이브가이즈 2호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갤러리아에서 김영훈 대표와 김동선 전략본부장, 현대백화점에서 김형종 대표와 나명식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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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파이브가이즈 2호점 여의도점 개점식에서 (왼쪽부터) 이안 로스 멕켄지 파이브가이즈 아시아태평양 운영 총괄 부사장, 오민우 에프지코리아 대표이사,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차지혜 파이브가이즈2호점 점장,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나명식 현대백화점 부사장, 김창섭 현대백화점 전무, 크리스 굿차일드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날 디렉터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에프지코리아 제공 |
파이브가이즈 2호점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했다. 전용 면적 297㎡(90평), 100석 규모다. 매장 운영 시간은 백화점과 동일하게 주중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다.
매장 입장은 오전 6시부터 지하2층 더현대 서울 출입구(지하철 연결통로)에서 테이블링을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 받는다. 이후 오전 10시부턴 테이블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금일 선착순 100명은 오전 8시 이전에 마감됐다.
에프지코리아는 2호점 오픈을 기념해 당일 방문객 100명에게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한국 파이브가이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방문 인증사진을 남긴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파이브가이즈는 15가지 토핑으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버거와 국산 생(生) 감자를 사용한 프라이즈 등을 차별화 메뉴로 내세운다. 지난 6월에 문을 연 1호점은 오픈 이후 4개월 넘게 하루 평균 1800~2000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1호점과 마찬가지로 2호점에서도 ‘무료 땅콩’과 ‘음료 리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파이브가이즈 1호점은 오픈 초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소비자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2호점에서도 높은 품질과 맛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프지코리아는 앞으로 5년 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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