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어린이 그린 리더(Green Leader)’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양육시설에 생물다양성 놀이공간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 김종술 한화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팀장(사진 왼쪽)이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가운데), 민종진 서울특별시 파란꿈터 원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제공


‘어린이 그린 리더(Green Leader)’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와 함께 서울시 양육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8월부터 어린이 총 40여명에게 생물다양성 교육과 함께 과천 서울동물원에서 생태체험, 환경보호 도슨트(docent, 해설사)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서울시 아동복지지원기관인 파란꿈터(서울시 은평구)내 노후 시설을 생물다양성 놀이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놀이공간 조성 시 생물다양성 교육 등에 참여한어린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멸종위기 동물 학습 및 식물재배 공간 등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생물다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생물다양성 놀이공간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성장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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