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비대면으로 은행앱서 편리하게 계좌 개설 가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전북은행은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미성년자 자녀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는 'JB아이꿈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JB전북은행은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미성년자 자녀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는 'JB아이꿈통장'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만 18세 이하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JB아이꿈통장' 계좌 개설을 영업점 방문 없이 JB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또 미성년 자녀 계좌개설에 필요했던 서류는 간편 서류 제출 서비스를 통해 자동으로 이뤄진다.

이 통장은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전북은행 현금인출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또 △스쿨뱅킹 출금실적 △아동수당 입금 △아이꿈적금 보유 △체크카드 실적 중 하나만 충족하면 예금 잔액 100만원까지 최고 연 0.95%(세전)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자녀 용돈통장, 스쿨뱅킹 계좌 등에 꼭 필요하지만 번거로웠던 미성년 자녀의 금융상품가입 편의성이 증대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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