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의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The Buffet)’가 오는 11월 새롭게 문 연다.
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2층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가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으로 자리를 옮겨 다음 달 3일 확장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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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 재개장하는 워커힐 레스토랑 더뷔페 내부 전경/사진=워커힐 제공 |
이번에 재개장한 더뷔페는 한강 전망과 어우러지는 350석 규모로 이전 보다 넓다. 아울러 대표 메뉴를 강화하고 개방형 주방 형태의 그릴 섹션을 특화했다. F&B 대표 레스토랑인 금룡·델비노·온달 및 국내 최초의 호텔 내 김치연구소인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연구소와 협업하는 등 워커힐만의 메뉴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더뷔페는 재개장을 계기로 최고급 식재료인 랍스터를 활용한 메뉴를 처음 선보인다. 캐비아를 곁들인 ‘랍스터 비스크 수프(Lobster Bisque Soup with Scallop & Caviar)’를 주중 저녁 또는 및 주말 점심·저녁 뷔페 이용객에게 웰컴 디시로 제공한다.
특히 그릴 섹션에서 세계 최대 랍스터 수입 업체와 협업해 좋은 품질의 랍스터 테일을 만나볼 수 있다고 워커힐 측은 강조했다. 양식 코너에서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델비노의 정통 시그니처 메뉴였던 랍스터 파스타를 제공한다.
또 카빙 방식으로 제공되는 프렌치 스타일의 로스트 비프, 토마호크 스테이크, 우대갈비, 비비큐 폭립 등과 함께 시그니처 LA갈비와 양갈비, 전복, 왕새우 등 다양한 메뉴를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정통 스타일로 계절 및 프로모션에 따라 제공한다.
이탈리아 정통 스타일의 샤퀴테리, 스페인 북부지방에서 공수한 하몽, 이탈리아 로마의 ‘3대 젤라또’로 알려진 ‘지파시(G. Fassi) 젤라또’ 등의 다양한 고메 푸드도 있다.
중식 섹션에서는 워커힐의 대표 중식당인 금룡의 노하우가 녹아난 송이 전복 볶음, 망고 크림 새우 등을 선보인다. 한식 또한 한식당 온달의 노하우가 전수된 섭산삼과 다양한 한식 드레싱류는 물론, 국내 최초의 호텔 내 김치연구소 수펙스(SUPEX) 김치연구소가 개발한 다양한 김치를 ‘김치존’을 통해 내놓는다.
디저트 섹션에서는 워커힐의 파티시에가 엄선한 고급 디저트 컬렉션이 제공된다. 더뷔페만의 타워형 디저트 랜드마크인 ‘시그니처 대관람차’를 통해 까눌레, 초콜릿 등 워커힐의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소믈리에·바리스타가 엄선해 제공하는 와인 페어링 등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현몽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괄은 “새롭게 리뉴얼 되는 ‘더뷔페’는 고객들에게 ‘최정상급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철학으로 워커힐만의 국내 최고 수준 F&B 노하우에 기반해 모든 메뉴를 세심하게 설계한 뷔페 그 이상의 파인 다이닝”이라며 “워커힐만의 독보적인 한강 전망과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특별한 미식(美食) 경험을 많은 분들께서 만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 및 이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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