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폭스바겐코리아가 전기차 보급 촉진 및 판매 증진을 위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ID.4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기차 판매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ID.4를 구매하는 고객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의 29만 원대 월납입금 혹은 36개월 무이자 혜택, 또는 500만 원 상당의 카카오 T 포인트 바우처(50만 원권 10매) 혜택 중 한 가지를 택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정부의 전기차 보급 촉진 계획에 동참함과 동시에 ID.4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폭스바겐코리아는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가능한 프리미엄 전략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폭스바겐 2023년형 ID.4./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기존 ID.4 구매 고객 케어를 위한 바우처도 마련되됐다.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2023년형 ID.4를 구매한 기존 고객에게는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2023년형 ID.4는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 복합기준 421km,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 효율은 4.9km/kWh로 향상돼 상품성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유럽 수입차 유일의 100% 정부 보조금 지원받아 매력적인 가격까지 갖춘 2023년형 ID.4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수입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의 국비 보조금인 58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자체별 지방비 보조금까지 적용 시 4000만 원 후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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