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녀·배우자 274명 초청…가족 간 유대감 형성·추억 선물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1일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 지난 21일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현대놀이동산 전경./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80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274명을 초청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기회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에게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사옥 투어 및 부모님에게 엽서 쓰기, 직원식당 뷔페 식사, ‘현대놀이동산’ 체험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옥 부지 내 마련한 테마파크인 ‘현대놀이동산’은 에어바운스, 바이킹, 미니 기차 등 자녀들의 연령대에 맞춰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은 물론 여러 지원 제도도 마련해두고 있다.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회씩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녀 초청행사는 임직원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2014년부터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제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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