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효성중공업 지난 21일 창원공장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 뜬늪에 방문해 습지 보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효성중공업의 기후변화 관리 활동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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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임직원과 가족이 습지 보전활동에 참여했다./사진=효성 제공 |
오전에는 8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습지 쉼터를 조성하고, 오후에는 생태해설사를 동반해 습지 체험활동 및 습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람사르재단과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효성중공업 임직원은 “가족과 함께 습지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였다”라며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깨달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기후변화 관리와 생물다양성 활동, 친환경 변압기 및 가스절연개폐기 등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22년에는 효성중공업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오염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감안해 바다 환경 보호를 위한 우수관 청소 자원봉사 프로젝트인 ‘바다의 시작’을 올해부터 신규 운영 중이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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