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ESG경영 선도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23일 DGB서울금융센터에서 기후변화센터와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황병우 DGB대구은행 은행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사진=대구은행 제공


기후변화센터는 국내 최초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공익단체로, 국내외 기후변화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관련 전문 연구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사업 및 아시아 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협약을 통해 탄소 크레딧 거래 플랫폼 활용 사업에 대한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센터와 글로벌 탄소중립실현 및 기후변화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금융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기후변화센터와의 협력 강화로 DGB대구은행의 효과적인 ESG전략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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