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발굴 및 육성지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서울디지털재단과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스마트시티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은 서울디지털재단과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스마트시티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에게 △기술평가보증 △투자 △기술이전 등 금융·비금융 복합상품을 지원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평가, 맞춤형 보증지원, 직접투자, 기술이전 등 연계지원 △인적자원 교류 △양 기관의 사업에 관한 상호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뛰어난 솔루션을 보유한 서울 중소기업들의 역량강화 및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기보와의 파트너십이 서울 소재 스마트시티 기업의 성장과 해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철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와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우수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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