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산성앨엔에스가 2분기 실적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급등세다.
5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산성앨엔에스는 전일 대비 10.8% 급등한 7만3700원을 기록 중이다.
산성앨엔에스는 지난 3일 장 마감 후 2분기 매출액 528억원,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9.4%, 81.3%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548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이었던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수치다.
그간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10만원을 웃돌던 주가는 6만원대까지 떨어지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