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현대상선이 보유중인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에 나섰다.
5일 한 매체와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이날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37만2856주에 대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블록딜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1주당 매각 가격은 이날 종가(8만3300원)대비 3% 할인율이 적용된 8만800원이다. 이번 현대엘리베이터 물량은 현대상선의 해외법인에서 매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