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세계 최초로 V낸드 기술을 개발하는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과 국가 반도체 기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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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16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열고, 경 사장을 비롯해 정지완 솔브레인홀딩스 회장, 이병기 SK하이닉스 부사장에게 각각 금탑·은탑·동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이들을 포함해 총 82명의 반도체 산업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포상이 이뤄졌다.
경 사장은 수상 직후 “경기가 많이 안 좋고 저희가 체감하는 경기는 더욱 안 좋다”며 “이런 상황에서 상을 받으니 부끄럽기까지 하다. 더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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